2023년 3월 7-10일 3박 4일로 일본에 여행을 갔어요.
써니브레드를 하면서 부모님이랑 1박2일로
오사카 3년 전에 간 기억이 마지막인데
이번에는 저를 위해서 여유를 가지고 갔어요.
예쁜 사진 보다는 눈에 담고 또 관광지 보다는
제가 좋아하는 것들에 초점을 맞췄어요.
먹거리, 시장, 마트 등
식재료와 음식 구경을 좋아하는 저를 위해
코스는 음식 중심으로 !
첫 날, 도착해서 호텔에 체크인을 하기 전
구로몬 시장에 갔어요.
음식도 많고 인스타에 봤던 곳들이 보여 반가웠어요.
들어가자 마자 딸기 찹쌀떡 하나 먹어줬어요
한화로 약 3500원이었는데 딸기가 정말 달고 컸어요.
그리고 나머지를 돌아 보는데
가격은 명동 느낌에 메뉴는 일본인 만큼 해산물이 주였어요.
저는 생으로 먹는 해산물을 안좋아해서
회는 다 지나치고 가장 제가 먹을 수 있을 것 같은
장어와 달걀 요리를 구매했어요.
달달하고 맛있었어요, 하지만 만원이라는 가격이 조금
아~ 명동에 간 외국인들이 이런 느낌이구나 했어요.
이게 시세에 맞는건지 아닌지 알지만 여기 온 김에 지갑을 열게 되는 그런?
그래도 첫 끼인 만큼 너무 맛있게 먹었어요!
시장 구경하는 것 자체가 너무 좋았어요.
시장이 엄청 큰 규모는 아니지만 저 말고도 외국인들이 많아서 기분도 좋았어요.
거리를 목적지 없이 계속 돌아다니다가
뭘 제대로 먹은건 없어서 당이 떨어져서 편의점에 들어갔어요.
제가 사랑하는 아이스크림 일본에서도 하나 먹어주고 맛있는 복숭아 맛나는 술도 마셔줬어요.
그런데 제가 술에 조금 약해서 혹시 몰라 술도 반 아이스크림도 먹다보니 배불러 반만 먹었어요.
다시 나와 이제 호텔로 체크인 하러 갔어요.
제가 구한 숙소로 가는 역 입구에 이렇게 직접 도시락을 만들어 판매하는 곳이 있었어요.
너무 정갈하고 먹음직스럽게 판매하는게 그냥 다른 데코없이도 충분한걸 보고 역시 음식 그 자체의 색감과 정렬을 잘 사용하면 다른 데코 없이 충분하구나 느꼈어요.
저는 호텔에 체크인하고 충분히 쉬다가 바로 도톤보리로 출발했습니다!
열심히 도톤보리도 보고 글리코상도 보다 예전에 부모님이랑 오사카 왔을 때 갔던 초밥집이 보이길래 고민없이 들어갔어요.
사실 맛이 훌륭하다 보다는 그 때 그 기억에 들어갔죠.
어차피 저에겐 관광지에서 음식은 항상 아쉽게 느껴지거든요. 하지만 이런 곳에서는 추억이 담긴 음식은 맛은 아쉬워도 전에 향수로 충분히 만족하게 해주는 것 같아요.
전에 간식을 먹고와서 그런지 배는 금방 차서
세접시 먹어주고 나왔어요.
문어초밥, 장어초밥, 새우초밥
밥 먹고 오사카에서 호텔까지 계속 걸었어요
날도 좋고 날씨와 북적거리는 거리가 정말 예뻤어요.
이 날 총 25,000보를 걸었어요.
첫 날이라 욕심이 났던 것 같아요.
그리고 자기 전 친오빠에게 부탁해서 토르와 로키가 잘 있는지 체크했어요.
이렇게 호텔 와서 맥주 한잔에 아몬드 초콜렛에 감자칩 먹고 푹 잠들었습니다.
다음에 오사카를 또 간다면 과일과 야채를 장을 봐서 에어비앤비에서 재료들을 먹어보고 싶어요.
2023년 3월 7-10일 3박 4일로 일본에 여행을 갔어요.
써니브레드를 하면서 부모님이랑 1박2일로
오사카 3년 전에 간 기억이 마지막인데
이번에는 저를 위해서 여유를 가지고 갔어요.
예쁜 사진 보다는 눈에 담고 또 관광지 보다는
제가 좋아하는 것들에 초점을 맞췄어요.
먹거리, 시장, 마트 등
식재료와 음식 구경을 좋아하는 저를 위해
코스는 음식 중심으로 !
첫 날, 도착해서 호텔에 체크인을 하기 전
구로몬 시장에 갔어요.
음식도 많고 인스타에 봤던 곳들이 보여 반가웠어요.
들어가자 마자 딸기 찹쌀떡 하나 먹어줬어요
한화로 약 3500원이었는데 딸기가 정말 달고 컸어요.
그리고 나머지를 돌아 보는데
가격은 명동 느낌에 메뉴는 일본인 만큼 해산물이 주였어요.
저는 생으로 먹는 해산물을 안좋아해서
회는 다 지나치고 가장 제가 먹을 수 있을 것 같은
장어와 달걀 요리를 구매했어요.
달달하고 맛있었어요, 하지만 만원이라는 가격이 조금
아~ 명동에 간 외국인들이 이런 느낌이구나 했어요.
이게 시세에 맞는건지 아닌지 알지만 여기 온 김에 지갑을 열게 되는 그런?
그래도 첫 끼인 만큼 너무 맛있게 먹었어요!
시장 구경하는 것 자체가 너무 좋았어요.
시장이 엄청 큰 규모는 아니지만 저 말고도 외국인들이 많아서 기분도 좋았어요.
거리를 목적지 없이 계속 돌아다니다가
뭘 제대로 먹은건 없어서 당이 떨어져서 편의점에 들어갔어요.
제가 사랑하는 아이스크림 일본에서도 하나 먹어주고 맛있는 복숭아 맛나는 술도 마셔줬어요.
그런데 제가 술에 조금 약해서 혹시 몰라 술도 반 아이스크림도 먹다보니 배불러 반만 먹었어요.
다시 나와 이제 호텔로 체크인 하러 갔어요.
제가 구한 숙소로 가는 역 입구에 이렇게 직접 도시락을 만들어 판매하는 곳이 있었어요.
너무 정갈하고 먹음직스럽게 판매하는게 그냥 다른 데코없이도 충분한걸 보고 역시 음식 그 자체의 색감과 정렬을 잘 사용하면 다른 데코 없이 충분하구나 느꼈어요.
저는 호텔에 체크인하고 충분히 쉬다가 바로 도톤보리로 출발했습니다!
열심히 도톤보리도 보고 글리코상도 보다 예전에 부모님이랑 오사카 왔을 때 갔던 초밥집이 보이길래 고민없이 들어갔어요.
사실 맛이 훌륭하다 보다는 그 때 그 기억에 들어갔죠.
어차피 저에겐 관광지에서 음식은 항상 아쉽게 느껴지거든요. 하지만 이런 곳에서는 추억이 담긴 음식은 맛은 아쉬워도 전에 향수로 충분히 만족하게 해주는 것 같아요.
전에 간식을 먹고와서 그런지 배는 금방 차서
세접시 먹어주고 나왔어요.
문어초밥, 장어초밥, 새우초밥
밥 먹고 오사카에서 호텔까지 계속 걸었어요
날도 좋고 날씨와 북적거리는 거리가 정말 예뻤어요.
이 날 총 25,000보를 걸었어요.
첫 날이라 욕심이 났던 것 같아요.
그리고 자기 전 친오빠에게 부탁해서 토르와 로키가 잘 있는지 체크했어요.
이렇게 호텔 와서 맥주 한잔에 아몬드 초콜렛에 감자칩 먹고 푹 잠들었습니다.
다음에 오사카를 또 간다면 과일과 야채를 장을 봐서 에어비앤비에서 재료들을 먹어보고 싶어요.